2025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유튜브 뉴스공장 라이브에 출연하여 1203 비상계엄과 당시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 대해 언급하자 당일 국회로 달려 온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댓글로 올렸다.<댓글내용>이재명 대표님이 나와서 라방을 시작할 때 5.18때 가두방송을 떠올리셨다는 말을 듣고 저도 5.18 도청진압의 날 밤에 애절하게 외치던 전옥주씨 말이 오버랩 돼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광주시민여러분 계엄군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탱크를 앞세우고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형제자매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도청으로 와주십시오. 함께 나와서 싸워야합니다." 광주시민으로서 그날의 전옥주씨 음성이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거든요. 빠른 판단을 내리시고 국민들에게 국회로 와달라는 호소를 해주신 이재명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