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면회를 받았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면회를 위해
국민의힘 전 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추경호, 국회의원 이철규, 정점식, 박성민 등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김기현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국가가 다중 위기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계엄을 선포했으며, 모든 과정은 헌법과 절차적 틀 안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1월 15일 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의 조사 종료 후,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이후 1월 31일, 구치소에서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과 면담했으며, 이는 변호인을 제외한 인사와의 첫 면담이었다.